울적해



따라뛰다 나혼자 돌뿌리에 걸려 넘어진 어린이가 되어버린 심정.
혼자 울먹울먹 거리고 있는데, 누가 와서 건드리기면 왈칵 눈물이 다 쏟아질것만 같애.


바 보

by 젬마 | 2008/11/07 19:06 | 나만의 일상 | 트랙백

“아프냐.........나도 아프다........”

“아프냐.........나도 아프다........”

라는 드라마 대사같은 말을 실감했다.

이렇게 실감하게 될줄이야.

지난주 일요일에 엄마손톱을 다치게 했던 나.

그 상황에선 너무 놀래고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기만 했다. 한 주 내내 엄마손톱 생각이 계속 났었다. 그러다 오늘은 부엌일을 돕다가 엄마 손톱을 봤는데.... 너무 아팠다. 마음 속 어디선가 뭉클하게 저릿저릿해져오는 느낌이었다.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아파서 제대로 못보겠더라, 엄마한테 좀 어떻냐고 묻고 싶었는데 너무 미안해서 물어보지도 못했다.

엄마...........미안해요, 정말 정말,

 

휴....
엄마를 아프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. 그리고 엄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!!

 

엄마가 아프면 나도 아파요.

엄마, 말 잘 듣는 딸이 될게요.

 

by 젬마 | 2008/09/20 01:49 | 나만의 일상 | 트랙백

9월17일


#
난 정말 쉬운 사람인가보다. 너무 단순하다.
조금만 잘해주고 웃어주면 기분이 너무 좋다.
오늘은 집에 들어오는 길에 경비실 아저씨에게서 확-감동받고,
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더랬다. >_<
아, 좋다. ^-^!!!!

#
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여자 친구가 있는 사람이다. 에잇!
어설프게 짝사랑이네.
휴- 마음이 아프다.
뺏을 용기도 없고, 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뺏고 싶지는 않다.
그저 좋으니까, 그냥 자꾸 생각나니까, 마음이 아프다.
마음아, 토닥토닥. ‘-’/
난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니까 이얍! 난 금세 이겨낼수있어!!
   
다른 사람보다 내가 제일 먼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.
아니면 그 반대로, 내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뿅!하고 생겼으면 좋겠다.

 


 

by 젬마 | 2008/09/18 00:32 | 나만의 일상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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